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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에 대가족(假定)은 유뜻하다 - 미드웨이(Midway,2019)
    카테고리 없음 2020. 3. 1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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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접하면 가끔 섬뜩한 순간이 있다. 역사에서 가족은 무의미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섬뜩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시 조선시대입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그 후의 역사는 어떻게 됐을까라는 가족이 과인, 그보다 먼저 세종대왕이 없었다면 과연 한글이라는 것이 만들어졌을까 하는 가족도 생각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 과민한 세종대왕은 역사의 흐름을 바꾼 위인입니다. 단지, 현재와는 500년 이상의 거리가 있어, 현기증의 깊이가 약간 얕은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현재를 사는 나는 그분의 존재를 보신내복입니다라는 정도로 간단히 해치울 수 있다. 당신 무연의 스토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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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근현대사로 넘어가면 상황은 조금 달라진다. 섬뜩한 마음 속 깊이는 차원이 다르지만, 예를 들어 1945년 8월 15일에 우리가 하나 본 제국주의로부터 독립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대가족을 하다 보면 정 스토리가 끔찍하다. 제대로 느끼면 심장이 따끔거릴 수도 있지만, 왜냐하면 독립한 지 100년도 안 됐으니까. 그러나 더 끔찍한 점은 당시 우리가 자력으로 독립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 당시 한반도는 많은 열강의 놀이터 같은 곳이었다. 그렇게 힘이 없었고 수많은 독립 스포츠가의 목숨을 건 투쟁에도 불구하고 원폭 2발로 하나 본 제국주의가 패망하고 나쁘지 않으면 비로소 독립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토록 나쁘지는 않은가. 그래서 롤란도 에머리히 감독의 미드웨이호가 달라 보이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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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드웨이 해전은 전쟁의 흐름을 바꾼 전투로 유명하다. 독일, 이가멘리아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의 주축국인 일본 제국주의는 땅 확장을 위해 각각 94개, 2월 7일 미국령 하와이 진주만 기습 폭격으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중립적인 입장이었던 미국은 진주만이 공격당하자 참전을 표결하고, 이듬해인 하나 942년 4월 미국 폭격기대는 도쿄를 공습하여 복수를 감행합니다. 낮에 천황이 있는 도쿄가 공습하자 이루폰은 크게 당황해 하며 미국이라는 거인을 침몰시키기 위해 하와이 북서쪽 미드웨이 공격을 비밀리에 준비하기 시작했다.제2차 세계대전에 대해 잘 몰라서 여기까지 물어보면 그래도 일본이 미국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의 귀취는 전혀 달랐다. 그러니까 전력에서 일본세가 미국을 앞지른 것이다. 실제로 진주만 공습 후 미국 태평양 함대는 항공 모함 3척에 지원함 50척, 233대의 항공 모함용 전투기를 보유했으나 일본 해군 기동대는 항모 4척에 지원함 1척 50척, 248대의 항공 모함용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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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게 정세는 이보다 나쁘지 않았다.하지만 정보력에서 앞선 미국이 암호 해독을 통해 Japan의 미드웨이 공습작전을 미리 알고 기습공격으로 승리하게 된다. 미드웨이 해전의 승리로 승승장구하던 Japan의 해군기동대는 기세가 한풀 꺾였고 태평양전쟁의 흐름은 미국으로 향해 상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미드웨이호는 Japan의 진주만 공습에서 미드웨이 해전에 이르기까지 전투 과정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군으로 묘사한다. 그리고 그 중에는 당시 태평양 함대를 이끌었던 니미츠 제독을 비롯해, 악한 목숨까지 용감하게 내던진 수많은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왜? 미드웨이 해전 승리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독립은 없었을까, 나쁘지 않고 계속 늦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왜 역사에서 대가족이란 무의한 것일까. 대가족이라는 것을 해봤자 다시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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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994년 한 운동신문에 연재돼 그 당시 돌풍을 일으켰던 만화 중에 이현세의 남벌이란 작품이 있다. 1폰이 태평양전쟁 때처럼 에어나타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전쟁 하나를 세우고, 지역 확장에 본인과 북한이 힘을 합쳐 1폰의 침략에 맞선다는 것이 이 말의 주요 골격이었다. 그런데 이 만화는 20하나3년 하나2월 발간 20주년을 맞아 인터넷판으로 다시 출간됐다. 작가 이현세 씨는 20년 만에 다시 출간된 인터넷판 서문의 시작과 끝을 이렇게 썼다. 20년 전 조소리 이 만화를 기획했을 때 한 편의 재무장에 대한 우려는 그저 허황된 이야기 1뿐이었다. 그렇게 지금은 아무도 웃을 수 없다. 종이본인 역사에서 가장 확실히 배울 만한 것은 인간들이 망각과 실수를 반복하는 정말 바보 같은 존재라는 것이었다. 20하나9년 하나2월 3하나1개봉.러닝타임 하나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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